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 초청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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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 초청 급식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0.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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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애)회원들이 26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관내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점심나누기에는 시각장애인 회원 50여명과 루비라이온스클럽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초청 사랑의 점심나누기는 2009년 루비라이온스클럽이 창립된 이래 매년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 중의 하나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최경애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은 앞을 보지 못해 일상생활에 있어 어떤 사람들보다 많은 불편을 느끼실 텐데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경감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각장애인연합회 황호태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오찬을 마련해 준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루비라이온스클럽이 돈이 많아 우리를 돌보는 것이 아닌 만큼 우리도 우리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봉사를 통해 은혜를 값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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