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3회 충북 사이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보은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 회관에서 27일,??IT 농업과 예술의 만남, 6차 산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7개 분야의 경진으로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보은군 내북면 상궁리 정문석(50)씨가 IT 영농현장 소득창출 사례 경진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산외면 오대리 김기원(56)씨는 SNS 활용마당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e-비지니스 활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보화 능력을 높여 온라인을 통한 소득증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