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촌교회, 북실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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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촌교회, 북실교회 방문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3.10.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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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종곡리 북실교회에서는 주일마다 10여명의 교인들이 한 가족같이 모여 오전 예배를 끝내고 점심식사를 함께한다. 그리고 오후 예배를 2시에 보고 해산한다.
지난 29일에는 대구 신촌교회에서 북실교회를 방문하여 오전 예배를 같이 드렸다. 30여명의 장로, 집사, 권사들이 와서 기도를 했다.
북실교회 최상익 목사는 “많은 씨를 뿌려 잘 가꾸고 거둘 때까지 항상 돌보고 잘 가꿔야 한다는 말과 많은 것을 수확함과 같이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을 너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고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자히 아니하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느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 있고 믿음과 사랑으로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을 지키고 항상 마음에는 씨앗을 가꾸자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서 성가대의 우렁찬 찬송가와 함께 마무리 했다.
모든 교회 일정을 마무리 한 후에는 신촌교회에서 준비해 온 송편과 포도를 함께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한편 북실교회는 청주에서도 학생들이 오고 종곡 부락에서도 10여명이 교회를 사랑했는데 이제는 젊은이들이 하나 둘 떠나고 노인들 1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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