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개막 그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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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개막 그날을 기다린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9.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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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 ~ 27일까지 10일간 개최
▲ 지난해 개최된 보은대추축제 개막공연에서 초청가수가 열창을 하고 있다.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3 보은대추축제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리고 KBS 전국노래자랑,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 공개 생방송,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및 송소희 협연, 유진박 공연, 충북도립예술단의 가곡의 밤, 7080 낭만콘서트, 뮤지컬 ‘아리랑파티’,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협연, CJB 트로트하우스, 서울MBC 오케스트라공연 등 축제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KBS 전국 노래자랑 예심과 본선이 21일과, 23일에 열릴 계획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 연계행사로 제7회 보은한우축제 및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광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19일은 속리산잔디공원에서는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전시행사로는 보은 삶의 흔적 및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속리산 옛 사진전,?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 승마체험?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축제가 개막하는 날까지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를 수시로 개최해 프로그램, 축제현장 기반시설 조성 추진사항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61만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63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모범축제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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