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 ~ 27일까지 10일간 개최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리고 KBS 전국노래자랑,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 공개 생방송,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및 송소희 협연, 유진박 공연, 충북도립예술단의 가곡의 밤, 7080 낭만콘서트, 뮤지컬 ‘아리랑파티’,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협연, CJB 트로트하우스, 서울MBC 오케스트라공연 등 축제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KBS 전국 노래자랑 예심과 본선이 21일과, 23일에 열릴 계획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 연계행사로 제7회 보은한우축제 및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광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19일은 속리산잔디공원에서는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전시행사로는 보은 삶의 흔적 및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속리산 옛 사진전,?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 승마체험?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축제가 개막하는 날까지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를 수시로 개최해 프로그램, 축제현장 기반시설 조성 추진사항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61만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63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모범축제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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