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농공단지 52개사와 개별입지 75개사 등 총 127개사를 대상으로 공장을 방문하여 공장등록 변동사항, 관련법 이행여부 및 가동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업종, 종업원 수, 생산시설 등 기본현황과 제조시설 면적, 업종변경, 휴?폐업 등이며 이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도 파악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함과 동시에 제조 및 부대시설 면적, 업종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변경을 하도록 안내하고 폐업,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에 김장수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공장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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