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이용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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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이용 적극 독려
  • 보은신문
  • 승인 2013.09.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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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여성농어업인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상당수가 바우처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은군은 각 읍·면에서 개최하는 이장회의 및 주민자치 위원회 등 각종회의시에 바우처카드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사용이 저조한 여성농업인에게는 개별 연락해 카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카드를 발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카드는 병원, 한의원, 약국, 영화 관람, 미용원, 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사업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 대해 소외받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이므로 카드금액을 전액 사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대상자 2,812명에게 3억6400만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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