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부터 11일에는 서울 광진구청이 마련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표고버섯, 배, 우리밀, 인삼, 개똥쑥 등 1500여만원을 판매했으며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한마음장터에서도 사과, 배, 울외장아치 등 50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밖에도 강남구청, 대전광역시청, 서울시청 등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에서도 참여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를 활발하게 추진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품질은 물론 가격도 시중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로터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도 도농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9천8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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