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는 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개인 보유지식 및 업무노하우 공유를 위한 한 3분기 우수업무사례 발표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업무전반수행과정에서 습득한 사례와 지식을 위주을 직원 5명이 발표함으로써 이를 확산, 전파하는 기회로 삼았다.
우수업무사례발표회에서는 신규사업 투자분석 방법 및 활용사례, 우리나라 농촌개발의 방향 및 공사의 역할 등 현업에서 발생한 각종 사례가 제시되었으며, 업무수행기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타부서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내용은 자체 노.사 간부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농촌개발의 방향 및 공사의 역할”을 발표한 지역개발팀 연제욱, “신규사업 투자분석 방법 및 활용사례”를 보고한 김경한 직원 등 3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한오현 지사장은 “매분기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발표회를 통해 업무노하우가 공유됨으로서 업무처리의 효율화가 기대된다”며 “ 발표되었던 내용을 묶어 연말 책자로 발간해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