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료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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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료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
  • 곽주희
  • 승인 199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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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보은중 총동문회 박광용 회장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어떻게 수행해 나가야 할지 걱정이 앞서지민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가는 심부름꾼으로 임기동안 모교발전과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월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3차 보은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광용회장(59. 7회 보건소장).

박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동문 여러분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교 및 동문회가 오늘과 같이 발전하게 되었다" 면서 "희생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역대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땀흘린 노력의 대가가 헛되지 않도록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박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각 기별회장 단 모임인 이사회 및 각 기별모임은 물론 서울, 청주등 타지역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산초(42회)와 보은중97회), 청주상고를 거쳐 청주대상과 2년 중퇴한 박회장은 65년 2월 보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현재 보건소장으로 재직, 34년간 보건직 공무원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회장은 "내년에는 모교에서 총동문회를 개최해 변모한 학교 발전상을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옛 추엇에 대한 회상을 통해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등 더욱 알차고 정겨운 총동문회 및 단합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한면 병원리가 고향인 박회장은 부인 이순난씨(59)와의 사이에 2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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