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미래 목재 자원조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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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미래 목재 자원조림 착수
  • 보은신문
  • 승인 2013.09.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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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미래 목재수요를 대비한 가치 있는 소나무림 조성 등을 위한 2013년 가을철 나무심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군내 일원 46ha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14만여본을 10월말까지 심을 계획으로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시설양묘로 생산된 용기묘로 식재한다.
작은 용기에 담아 키운 용기묘는 기존 묘목에 비해 잔뿌리가 발달되어 척박한 산지나 산불피해지 복구용으로 식재할 경우 일반 묘목에 비해 활착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나무심기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풀베기, 덩굴류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 등 각종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 봄에 경제수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큰나무 공익 조림, 유휴토지조림등 4개사업으로 138ha에 22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숲이 희망 있는 산림 행정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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