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생활개선회 추석음식 만들어 어려운 노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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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생활개선회 추석음식 만들어 어려운 노인에 전달
  • 보은신문
  • 승인 2013.09.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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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생활개선회(회장 박순남)가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가정과 따뜻한 정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산외면생활개선회는 17일, 송편 240kg, 약식 240kg으로 만들어 산외면 24개마을의 형편이 어려운 노인 48명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떡을 전달받아 회원들이 소속해 있는 마을의 어르신을 찾아 떡을 차려 드리고 청소도 실시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순남 회장은 “명절이 돌아오면 모두들 가족들이 찾아오는데 어르신들은 음식할 엄두조차 내기가 힘들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노인분들을 찾게 됐다” 며 “이를 계기로 부락 어른들을 찾아 효를 실천하는 단체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산외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숨은 봉사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생활개선회는 53명의 회원이 농촌생활환경보전, 우수농산물 홍보 및 농외소득 활동 추진, 농촌전통생활문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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