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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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9.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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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봉사회·부녀적십자봉사회 등
대원적십자봉사회와 부녀적십자봉사회가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한유)는 지난 10일 그랜드웨딩홀에서, 11일에는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장영순)가 보은읍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등 100여명을 모시고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회의장을 비롯 최윤식 보은지구회의회장, 김순자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면별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유 회장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에게 머리 숙여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560명의 보훈가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민주주의도 없었을 것”이라며 “63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보훈가족들과 유가족들은 그날의 상처를 씻지 못하고 있으며 목숨 바쳐 싸웠던 그날의 악몽을 잊을 수 있도록 참전용사들을 위해 지역봉사단체들이 초청 잔치를 열어준 것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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