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출장소,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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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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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집무 통해 주민참여 제고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소장 김석부)가 1일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통해 도민의 도정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남부출장소에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영동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양무웅(68세) 씨를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남부출장소가 올해 처음 으로 도입한 시책이다.
초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력 및 참여도가 높고, 여러 분야에 식견을 고루 갖춘 양무뭉씨를 위촉하였다.
양무웅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영동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5월 27일 발족한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의 위원장을 맡는 등 도정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양무웅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출장소 각 과에서 올린 업무 계획을 행정기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결재하는 업무시스템을 경험하고, 내수면지원과, 포도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일 집무를 마친 양무웅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가 “道와 낙후된 남부지역간의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부출장소 김석부 소장은 "출장소 기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남부출장소 이미지 확산을 위해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제 집무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주신 양무웅 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더욱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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