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강약초 생산. 가공 고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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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약초 생산. 가공 고부가가치 창출
  • 보은신문
  • 승인 2013.09.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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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개똥쑥 등 생산 가공 판매 2억5천만원 소득 기대
▲ 김범동씨와 부인 천혜숙씨가 직접 생산한 약도라지를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웰빙 건강약초 생산 및 가공으로 억대 소득의 부농의 꿈을 이룬 농가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은군 대야리의 김범동(50)씨이다.
김씨는 2003년 천마 재배를 시작으로 10여년째 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천마(0.3ha), 도라지(0.8ha), 개똥쑥(0.2ha), 복령(0.7ha) 등의 약초 생산판매와, 개똥쑥 엑기스, 발효액, 천마엑기스, 분말, 효소액 등 가공판매로 2억5000여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천마는 친환경인증(인증번호12-05-1-7)을 획득했으며 처음 약초 재배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지원이 큰 도움이 됐으며,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등을 쫓아다니며 약초 재배기술을 익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약초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또 올해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6000만원의 티백자동포장기계, 수축포장기계 구입비를 지원받아 고 부가가치에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
약초 생산과 가공판매로 부농의 꿈을 이룬 김씨는 농장을 주위의 동학공원, 속리산, 삼년산성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살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농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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