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부녀회, 이석기 의원 규탄 서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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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부녀회, 이석기 의원 규탄 서명 받아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9.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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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본받고 안보의식 가져야
한국자유총연맹보은부녀회(회장 염영자)가 지난 7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보은군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보은군생활체육대회에서 이석기(통진당)의원을 규탄하는 서명활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들은 요즈음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석기를 규탄하며 “이렇게 좋은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온갖 특권을 다 누리고 국민의 혈세로 세비 받아가면서 이적행위를 한 것은 전 국민을 팔아먹는 매국행위며 파렴치한 인간 이하의 행위로 이런 사람에게는 감옥에서 먹이는 밥도 아깝다”며 분개 했다.

한국자유총맹은 박정희 대통령 당시 조직된 단체로 그때는 반공연맹으로 불리었으며 공산당을 반대한다는 뜻으로 혹시 간첩이 있으면 신고하라고 거액의 현상금도 걸고 국민들에게는
반공교육을 통해 공산주의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키고 면. 리. 동 단위까지 조직제계를 갖춘 전국조직이었다.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 때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바꿔서 자유를 수호한다는 뜻으로 명칭도 바뀌면서 반공정신도 희석되어 이제는 이렇게 엄청난 사건이 생기도록 우리는 너무 안이하게 살지 않았나 싶은 마음에 조국을 지키려다 먼저 가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자유총연맹부인회의 활동을 보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우리 보은에서 부터 반공의 불씨를 살려야 되겠다는 생각 간절하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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