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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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준다
  • 보은신문
  • 승인 2013.09.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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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보은군은 군비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25전쟁, 월남 참전자 등 국가유공자 939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이란 표시의 문패를 11월까지 제작해 국가유공자 집에 달아줄 계획이다.
문패는 대리석 재질로 가로 9㎝ × 세로 21㎝로 규격으로 제작하고 문패 상단에는 태극기가 하단에는 ‘참 좋아유 보은’ 보은군 슬로건이 새겨지며 문패 중간에 ‘국가유공자의 집’ 이란 글씨가 음각으로 세로로 새겨진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 문패는 단순한 표식이 아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후손들에게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물” 이라며 “군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존경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참전유공자 및 전몰유족 명예수당 및 위로금 지급, 참전노병의 날 행사, 국민방위의용경찰참전 기념탑 개보수, 충혼탑 보수 등 국가유공자 지원과 예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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