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상무는 1978년 진천군산림조합에 입사해 충주시산림조합, 영동군산림조합, 보은군산림조합 지도상무 등을 역임했다. 35년간의 재임기간 중에는 도지사 표창과 산림청장 표창 등을 받는 등 산림조합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강 상무는 “할일을 다하지 못하고 퇴임하는 것 같아 후배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많이 준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퇴임소회를 말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