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국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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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국민속으로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3.09.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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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국립국악원의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김명석 사회자와 정악단 2명, 민속악단 15명, 무용단 15명, 창작악단 2명으로 구성되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주는 화려한 한마당을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시나위 8명으로 피리 황광엽, 대금 김충환, 해금 김지희, 거문고 한민택, 가야금 박준호, 아쟁 윤서경, 장구 조용복, 징 이제하, 생황 민지홍, 단소 김영헌이 멋진 연주를 이어갔다.
강강술래는 15명으로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박수갈채를 받는 공연이었다.
이어서 다랑쉬 공연과 경기민요 공연을 선보여 군민들이 흡족해 했다. 그리고 사물놀이는 4명으로 구성해 신명나는 가락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 군민은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그들 국악인들은 보은군민에게 흡족한 단비처럼 무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을 마쳤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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