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외식업조합중앙회 보은군지부장, 이장, 물가모니터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소비자단체 현지실사 등 민관합동평가를 거쳐 안전행정부에서 최종 선정된다.
제일식당(대표 임훈)은 보은읍 삼산3리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로 청국장, 김치찌개백반 등을 5,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메인메뉴에 올갱이찌개, 고기찌개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모범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에게는 착한가격업소에는 상수도요금을 20%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대출금리 인하, 신용보증대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한편, 보은군내 착한가격업소는 금년 지정까지 총 15개 업소로 보은읍 9개소(성별식당, 삼보정, 피자이레, 성모미용실, 혜성정육점식당, 수한식당, 중앙식당, 엄마손칼국수, 제일식당), 속리산면 1개소(기사님식당), 마로면 2개소(홍가네숯불갈비, 장영식당), 삼승면 1개소(원남식당), 수한면 1개소(수한칼국수), 회남면 1개소(보은식당) 등 총 15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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