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구장, 유해성 없다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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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구장, 유해성 없다 판정
  • 보은신문
  • 승인 2013.08.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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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인조A, B구장, 풋살구장 등 3개소의 인조잔디구장은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5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유해성 점검결과 일부 운동장에서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됨에 따라 인조잔디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군 인조잔디구장 3개소의 충진재 시료를 채취해 국가인정기관인 청원군 소재의 FITI시험연구원 오창산업 환경시험센터에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3일, 인조잔디구장 3개소에서 카드뮴, 납, 수은, 크롬, 벤젠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사업소 관계자는 “시험결과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와 더불어 관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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