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비 사업은 총 사업비 2천200만원을 들여 충혼탑을 오르는 계단 양쪽에 난간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으며 일부 파손된 계단을 보수하고 충혼탑 일원의 등산로 입구 절개지를 녹생토를 정비했다.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보은읍 남산리 충혼탑은 10억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1년 215㎡의 터에 높이 12.9m로 재건립 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참전용사의 사기진작 및 전 군민의 호국·보훈의식을 더욱 고취하며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보훈가족을 사랑으로 보살피고자 이번 충혼탑 정비를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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