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보은군 공무원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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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운전’ 보은군 공무원이 앞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8.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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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참여 및 다짐판 제작 지원
보은군이 제작해 경찰서 및 읍면에 배포한 '착한운전' 다짐판.
경찰이 추진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서약참여는 물론 착한운전서약 다짐판을 제작해 지원하는 등 보은군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착한운전 다짐판 2000개를 제작해 지난 5일, 보은경찰서를 비롯해 각 읍면에 배포, 착한운전 서약서 작성 접수자의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착한운전 다짐판은 차량 전면 유리에 부착돼 앞면은 전화번호를 알리는 주차알림판의 기능을 할 수 있고 뒷면에는 착한운전 문구를 담아 차량에 오를 때 마다 다시 한 번 실천을 다짐하도록 제작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할 것을 서약한 후 교통사고를 위반하지 않거나 사고를 내지 않으면 1년마다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누적된 마일리지 만큼 벌점, 정지일수 등을 감경 받을 수 있도록 한 운전자 보호제도다.

또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전 공무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제 서약서를 작성해 경찰에 제출하는등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고 있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하려면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를 찾으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26일 보은경찰서와??착한운전 마일리제??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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