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림휴양밸리’ 인문,역사자원 담아야
상태바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인문,역사자원 담아야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8.14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 전문가 및 기관단체, 주민등 자문회의 개최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용역을 놓고 산림 전문가 및 주민 등이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바이오 산림휴양벨리 조성사업은 인문, 역사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2일 보은군은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자문회의를 전문가 7명과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산림청 송준호 휴양정책팀장은 “산림의 특성파악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고 충북대 사학과 신영우 교수는 “지역의 인문·역사자원의 활용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충북대 산림학과 연평식 교수는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확보를 통한 세부시설운영” 을 주문하는가 하면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이진희 교수는 “치유·휴양분야 수요층 분석을 통한 시설도입 방안” 을 제안하고 지역주민인 백영한 속리산면이장협의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확보” 를 당부했다.
한편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은 속리산면 갈목리 말티재 일원 140ha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바이오 힐링센터, 피톤치드 빌리지, 친환경 한옥마을, 친환경황토마을 등 휴양시설과 힐링 명상원, 숲속 스파 치유시설, 웰빙푸드원 등 치유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