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전문가 및 기관단체, 주민등 자문회의 개최

지난 12일 보은군은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자문회의를 전문가 7명과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산림청 송준호 휴양정책팀장은 “산림의 특성파악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고 충북대 사학과 신영우 교수는 “지역의 인문·역사자원의 활용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충북대 산림학과 연평식 교수는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확보를 통한 세부시설운영” 을 주문하는가 하면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이진희 교수는 “치유·휴양분야 수요층 분석을 통한 시설도입 방안” 을 제안하고 지역주민인 백영한 속리산면이장협의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확보” 를 당부했다.
한편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은 속리산면 갈목리 말티재 일원 140ha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바이오 힐링센터, 피톤치드 빌리지, 친환경 한옥마을, 친환경황토마을 등 휴양시설과 힐링 명상원, 숲속 스파 치유시설, 웰빙푸드원 등 치유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수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