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위생 집중 관리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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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위생 집중 관리업소 지도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13.08.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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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여름철 집중되는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위생계장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30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식중독 우려 품목인 칼, 도마, 행주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할 계획으로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반드시 그 결과를 확인해 재차 위반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집단 급식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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