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소통프로그램 운영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태범)가 가족내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간 이해 및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오는 10월 16일까지 10회 걸쳐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명의 부모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은 자녀에 대한 이해, 나에 대한 이해, 효율적인 의사소통방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부모의 원활한 가족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아이돌보미가 자녀를 돌볼 예정으로 9월부터는 부모~자녀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3 드림스타트사업 아동 정서·행동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위탁되어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각 개인에 맞는 적합한 정서·행동 집단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등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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