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소재 한 농업인(58)이 베트남, 중국인 10명 등을 불법 고용한 사실을 인정,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경찰조사결과에 따르면 무 껍질 벗기는 작업과정을 위해 이들 외국인(베트남 여자 10, 중국인 남자 1명)을 고용한 한 농업인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고발 조치됐다. 이들 외국인중에는 취업활동 무자격자 6명과 근무처변경불허가자 4명 등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토바이운전자, 정차해 있던 자가용 발견 못해 충격
지난달 25일 오후 6시 40분경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D모(48·장안면)씨가 보은군청에서 어암리 방면으로 가던 중 어암리 우회도로 지점에 정차해 있던 자가용운전자(43)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들이 받았다.
무면허오토바이 운전하던 10대 차량 들이받고 경상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경 터미널꽃집 앞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A모(19)씨가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직진하는 차량운전자(65)와 충격해 경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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