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계곡내 이동식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보은군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달간 유원지, 공원, 터미널 등 공중화장실 10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장, 파손을 비롯해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 내·외벽 등 청결 상태, 손건조기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수도꼭지, 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시 수시 정비하고 휴지, 휴지통 비누 등 비품류을 비치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서원계곡에 지난 11일 이동식 공중화장실을 2개를 설치했다.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서원계곡내 농촌휴양마을펜션 건너편과 황해동 쉼터에 각각 설치됐다.
이에 군 관계자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 하겠다” 며 “이용자들도 스스로 청결하게 사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