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기증은 지난달 22일부터 받기 시작해 24일까지 한달간 접수받게 되며 모아진 책은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조선족소학교에 보내져 중국동포인 한인촌 어린이에게 우리글과 대한민국을 알리게 된다.
보은군새마을회 관계자는 “비록 중국에 살고 있지만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중국동포들에게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심어 주려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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