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잠깐의 여유에 대해 기쁠 때나 화가 날 때 참고 여유롭게 좋은 현상으로 바꿀 수 있는 글들로 가득하다.
이성애 학부모 회장의 글에는 ‘예쁜 말 3多 운동’ 이라는 글귀로 내가 먼저 인사하는 습관이 되어 예의와 존경심을 갖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자는 글귀가 있다.
언어 관계든지 돈독한 정의를 표하라는 글귀인 것 같다.
김도현 어린이 회장의 글을 보면 ‘무엇이든 노력하면 성공이 보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렇다. 예부터 천재가 노력을 당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노력은 성공의 어버이라고도 했다.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종곡초등학교를 물심양면으로 돌보는 권병각 운영위원장은 ‘꿈을 갖는 사람이 되라.’는 글을 실었다. 누구든지 꿈이 없으면 안 된다. 꿈을 키우는 사람 내 장래에 적합한 선택을 해서 꿈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며 참된 희망의 꿈을 찾아야 한다. 상황에 맞게 선택을 잘 하여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하는 글이다.
이병돈 동문회장은 ‘웃음은 보약입니다.’라는 주제의 글을 실었다. 우리가 웃음이 없고 우울한 생활 습관을 가지면 행복도 희망도 건강도 헤칠 수 있다. 항상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면 건강에도 복이 올 것이다. 건강이 첫째이고 가장 중요한 재산인 것이다. 돈이 많아도 건강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줄기찬 속리산의 정기를 받은 종곡초등학교가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동문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물심양면으로 돕기 때문일 것이다. 소수의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치며 교정을 지킬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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