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자치대학 제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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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자치대학 제4강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3.07.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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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이스인재개발원 최종택 원장이 ‘하루약속을 통해 배우는 인생지침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정상혁 군수는 “뉴스를 통해 다른 지역에는 장마 피해가 너무 많고 인명피해도 있다는 소식을 듣곤 하는데 보은지역에는 착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가 적당량으로 와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오늘 강사로 온 최종택 원장의 좋은 강의를 듣고 더위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종택 강사는 “보은지역 어르신 안녕하십니까. 보은지역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며 “오늘 이론적인 이야기는 최소화 하고 강사의 사례를 많이 인용하여 다양한 영상과 음악으로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귀찮게 용기있는 사람만이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은 내 안에 있다. 용기에 대하여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은 하지 말자. 내 인생의 독립투사 집안이며 정치가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파산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인생의 밑바닥을 치고 경제적으로 심각하게 어려운 상황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이 힘겨운 날의 고통을 견뎌냈다.
그 언젠가 만나자는 친구들과의 약속 영원한 나의 친구여, 역전 퍼모스트립에서 최종택, 이장형 이동하는 청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굳은 결심을 했다.
약속은 말로만 하지 말고 종이에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약속은 내 자신과의 약속이다. 굳은 약속을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신용없는 인생이 되고 만다. 약속은 매일 스스로에게 두 가지 최면을 건다. 오늘은 왠지 큰 행운이 나에게 있을 것이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존재다. 33년간 매일 하루하루 약속을 의미를 되새겼다.
아내를 사랑하자. 가족을 사랑하자. 아내와 가족은 내 인생에 유일한 영적인 조언이다. 하루 약속의 비결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라. 불가능한 꿈을 꿔라.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훨씬 많다. 좋은 약속을 백년을 지키고 좋지 못한 약속이라면 1분 1초로 사라져 버려야 한다.
최종택 강사는 “보은군민 여러분 보은군이 위대한 도시가 되는 큰 꿈, 위대한 꿈을 꾸십시오.”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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