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글을 몰라 버스를 타는 것도 어렵고 보은읍내를 벗어나면 방향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다.
윤 씨는 가출당시 남색조끼에 빛바랜청바지, 곤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머리는 긴 스포츠형에 키는 165cm 정도이다.
윤 씨의 누나 윤병전 씨에 따르면 “동생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보은경찰서에 가출신고를 접수했고 몇 일전 탄부면 하장리 근처에서 봤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가 봤으나 찾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윤씨는 2009년에도 집을 나간 후 찾아오지 못해 15일만에 가족들에 의해 귀가한 바 있다.
윤 씨를 발견하는 사람은 보은경찰서(043-540-1248)나 가족(누나 010-4077-2559 /544-5313야간)에게 연락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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