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청호장학회' 수몰민 자녀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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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청호장학회' 수몰민 자녀에 장학금 지급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7.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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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대청호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대청호 장학생 8명에게 모두 7백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청호장학회는 대청댐 건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남면 전 지역과 회인면 죽암 2리, 신대리, 용곡1리 등 수몰지역주민의 자녀들에게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회남면 거주 고등학생 3명, 대학생 4명, 회인면 고등학생 1명으로 모두 8명이다. 이중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 대학생에게는 1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정상혁 군수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 보은발전을 위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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