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상임위별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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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상임위별로 현장 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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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취약지역 현장 및 전지훈련팀 격려
▲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보은동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수해 대비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업시행사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날 “1500평 규모의 침사지 두 곳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동부산업단지 전체를 분양받은 (주) 우진프라임측은 오는 7~8월 우선 공장착공을 시작한 후 가을쯤 기공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들어 첫 정례회를 개회 중인 보은군의회(의장 이달권)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운영위원회(위원장 하유정)는 지난 16일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중인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단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보은을 홍보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정운영위원회 하 위원장은 “보은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 높은 서비스와 친절함으로 다시 찾아오게끔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희덕)도 이날 우기대비 사전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 및 주요 현안사업 관련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 현장을 둘러봤다.
장안면 서원지구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 및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마로면 갈전 저수지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공사장 배수로 및 절개지 낙석피해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면서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 하고 관리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 위원장은 “재난취약지역 대부분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한 재해예방”을 주문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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