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박완희씨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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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박완희씨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 보은신문
  • 승인 2013.07.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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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혁 군수가 박완희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으로 지붕이 파손돼 비가 새는 등 낡고 오래된 집에서 힘들게 생활하던 보은읍 박완희(46)씨 가정에 따뜻한 새보금자리가 생겼다.
박완희씨는 부인과 아들, 3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로 새 보금자리는 66㎡ 면적의 조립식 건물로 예쁘게 지어졌다.
새 보금자리는 박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보은군을 비롯해 지역내 기관 및 후원자들의 힘을 모은 결과로 주위를 훈훈하고 있다.
보은군은 380만원을 농어촌공사보은지사는 32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한지적공사 보은지사는 지적측량, 우상현건축사무소는 설계를 무료로 해주었으며 연리지건축은 신축공사를 지원했으며 상업미술사는 주택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었으며 봉비리 이창한씨는 500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학림2리 이윤복 이장과 이창한씨의 도움으로 학림2리 구마을회관에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초대해 식사를 나누는 뜻 깊은 집들이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군은 내고장 보은사랑 기금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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