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부수2리(이장 우종선)가 15일 마을회관에서 스테코(주)(대표 이경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스테코(주)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스테코(주) 결연식에 필요한 음식일체와 자매결연 현판, 현수막, 기념타올 등을 준비했고 부수2리에서는 재래된장과 민들레효소, 쇠비름효소 등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천안에 위치한 스테코(주)는 삼성전자와 일본TORAY 합작회자로 세계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DI(LCD Drive IC) 제품 Package 전문 반도체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수2리와 스테코(주)와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남보은농협 회인지점이 주선했다.
회인/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