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림휴양밸리'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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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림휴양밸리'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7.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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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영동간 4차선 국도건설도 포함
박근혜 대통령의 106개 지역공약을 뒷받침할 167개 공약사업에 ‘충북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사업이 반영됐다.
기획재정부는 71개 계획사업과 96개 신규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모두 124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지난 5일 발표했다.
이 중 기획재정부가 포함시킨 충북의 지역공약은 모두 7건으로 ▷충북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청주 청원 통합 적극 지원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추진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 고속화 추진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확충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확충의 경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보은~영동 간 국도건설이 포함돼 있다.
기획재정부는 계속사업의 경우 시도별 발전비전에 맞춰 연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사업처럼 신규사업은 사업내용이 구체화되지 않은데다 예비타당성 조사 등 준비절차가 필요해 소요재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충북도는 오는 11월 안으로 기재부에 바이오 산림휴양밸리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 산림휴양밸리'와 '보은~영동간 4차선 국도건설'사업의 대통령 공약사업 반영에는 박덕흠 의원의 노력이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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