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초 제7차 총동문회 정총 및 화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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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초 제7차 총동문회 정총 및 화합한마당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7.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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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늘이기에 전 동문 관심 가져야”
허창억(23회) 총동문회장이 연규영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78년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탄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허창억, 23회)가 제7차 정기총회 및 화합 한마당잔치를 지난 7일 모교에서 개최, 모교발전과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우중 속이지만 참석한 동문들로 성황을 이룬 이날 정총 및 화합한마당잔치에는 각 기별 동문들이 다함께 자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개회식에서 허창억 회장이 연규영(작년 9월1일부임) 탄부초등 교장에게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모교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직전회장인 심광홍(16회)회장에 이어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허창억(23회) 회장은 “학생 수 감소로 존폐위기에 놓인 모교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로 모교의 명예와 모교 발전을 위해 전국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노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입학생 2명에서 올해는 4명이 입학해 미력하지만 동문들의 격려로 이 학생들에게 입하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의 활성화를 위해 동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총동문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참석은 못했지만 동문 중 이상원(29회) 경찰청 경무관, 황인학(29회·전 국정원대전충남지부장) 크리언탠카운티C.C. 부회장 등의 화환이 대신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연규영 교장은 “마로면 적암 출신으로 보은서 초·중·고를 모두 나왔으며 4년간 학교에 전념키 위해 덕동리로 주소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며 “열심히 모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광범(23회)운영위원장과 함께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허창억 동문 등 열의와 관심으로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고 작년에는 각30만원 씩 모두 120만원을 4명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탄부초는 충북도교육청 지정 통합운영시범학교로 공모교장을 통한 초빙교사를 올해부터 실시해 최첨단의 시설 속에서 바이올린, 컴퓨터,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학교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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