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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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곽주희
  • 승인 199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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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영농협장 체험실습 인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가 기술과 능력을 갖춘 농업인들의 양성외에도 학생들의 영농체험현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선학교에서 열린교육으로 학교 4-H회원의 CA활동시간과 소풍을 이용해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고 있으며, 보은고(교장 김중규)는 26명의 학생회원이 유실수, 허브, 난, 선인장, 국화반으로 조를 편성, 실습 및 연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내 일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견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5월달에만 1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실습을 위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 배양실, 토양검정실, 농업경영상담실, 가축질병진단실, 생활과학관, 농기계공작실 등에 새로운 실험실습 기자재를 구비하고 실증시험포장에 여러종류의 난과 유실수, 선인장, 허브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심어 견학하는 학생들에게 체험실습으로 자신감을 얻고 착실하게 익혀나가는 실천적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영농체험현장 인기에 따라 학교 4-H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꽃묘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4-H담당지도사가 학교에서는 4-H담당교사가 학생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는 탐구심과 창조력 및 철저한 연구관찰을 통한 두뇌 개발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군내에는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1개교에서 총 379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농현장 견학에 맞춰 농업기술센터를 각종 꽃과 유실수, 난 등의 작품을 조화시켜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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