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박씨 대종친회, 5회 충북박씨 단합대회 참가
상태바
보은 박씨 대종친회, 5회 충북박씨 단합대회 참가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7.04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5회 충북박씨 대종친회단합대회에 참가한 박화자씨가 '강남멋쟁이'를 멋드러지게 부르고 있다.
보은 박씨 대종친회(회장 박광희)가 지난달 29일 괴산군청천면소재 청천학생야영장에서 개최된 ‘제5회 충북박씨 대종친회 단합대회’에 참가해 보은종친회의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보은공업사 2층 신라오능보존회 사무실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산외면에서 종친회 감사 및 위원들과 합류 괴산군 청천학생야영장에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씨종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하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홍규 청년회 부회장의 종강삼시 제창, 박동식 충북본부 사무처장의 참석자 소개, 박영복 청년회장의 대회사, 박창신 충북도본부장의 격려사 박노성 청주시회장의 격려사, 박상필 충북도의회 의원의 축사, 박순옥 충북본부 고문의 건배제의 순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박진하 청주시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국악, 풍물패공연, 농악놀이,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후 각 지회별 노래자랑으로 흥겹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보은종친인 박순영 씨가 "시계바늘 " 박영숙 "사랑이 뭐길래" 박정희 " 뿐이고" 박화자 " 강남 멋쟁이" 박구용" 나를두고 아리랑 "을 불러 분위기를 장악했다.
보은종친회 박광희회장은 보은종친이 노래자랑을 주도하자 “보은을 빛냈다”고 크게 기뻐하며 즉석에서 6명에게 각각 10만원씩을 시상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숭조 애종 육영의 종강3시를 항상 잊지 말자”며 “2013년 제5회 (사)신라오릉보존회 충북본부 하계연수회에 참석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만족해했다.
/김충남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