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 포도주 가공공장 견학등 실감하는 교육 펼쳐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에서는 21세기 농업을 이끌어 갈 기술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옥천 포도시험장과 영동군 포도재배농가등에서 군내 포도재배농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품목반 농업인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에너지 절감기술에 중점을 두고 주요 영농시기별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이번 현지연찬교육은 옥천 포도시험장을 찾아 포도의 갖가지 품종 및 재배유형 등을 살펴보았으며,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의 포도 시설재배 농장을 견학했다.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포도묘목생산현장 및 마니산 관광농원 포도주 가공공장을 경학했으며, 포도재배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과 성공, 실패사례 등을 토의한 종합평가회를 갖는 등 현지포장실습과 포도재배에 대한 기술이론, 유통 등 포도에 대한 전반적인 실감나는 교육으로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보급을 위해 실증시험포산 블랙올림피아 4000본을 12농가에 보급해 4.9㏊에 식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우량품종과 점적관수 및 비가림시설을 q급하고 재배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군내 120농가의 35㏊면적에서 포도를 재배해 507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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