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를 주관한 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하루 속히 종북좌파의 이적행위에 책임을 추궁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그들을 단호하게 척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하고 “우리 국민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정신 재무장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는 이날 보은읍 삼산리 이광희씨 등 14명에게 국가유공자의 공로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보은고 이주익 학생 등 7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에 이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식전행사로 동광초, 수정초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6.25 노래” 등을 불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엄숙하게 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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