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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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6.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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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이 국가유공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6.25 전쟁 제63주년을 기념하고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참전 용사 및 상이군경, 국가유공자 등 회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하루 속히 종북좌파의 이적행위에 책임을 추궁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그들을 단호하게 척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하고 “우리 국민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정신 재무장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는 이날 보은읍 삼산리 이광희씨 등 14명에게 국가유공자의 공로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보은고 이주익 학생 등 7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에 이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식전행사로 동광초, 수정초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6.25 노래” 등을 불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엄숙하게 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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