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검찰청(지검장 오광수) 직원 20여명은 21일 탄부면 평각 2리 차재성씨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청주지검 직원들을 인솔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김선영 계장은 “날씨는 더웠지만 농가의 감자수확하는데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 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청주지방검찰청 직원들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탄부면 평각 2리 봄·가을철에 찾아와 대추수확, 대추나무순지르기, 감자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