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 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카페 이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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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 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카페 이전식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6.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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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가 19일 오후 4시 거성아파트 상가앞 주차장에서 개소식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카페는 이전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 2012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받아 지난해 거성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이날 합동 개소, 이전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를 해주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그 동안 저소득층 아동176가구 282명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 학습지 지원을 통해 학습기회 제공과 부모교실, 독서지도, 건강검진, 놀이치료,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중재 및 다양한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거성상가 2층으로 이전한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유재산인 거성상가에 2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을 실시해 199평 규모에 사무실, 상담실, 강의실, 언어발달교실 등을 갖추었다.
다문화카페 ‘아시누리’는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군비 1억원을 투자, 다문화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꿈의 공간을 확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드림스타트센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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