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밤 10시경 내북면 O모(50)씨가 주거지에 보관 중이던 제초제를 마시고 신음하던 것을 충북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후 10시경 사망했다.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 O모씨는 우울증, 알코올 중독을 앓아왔으며 5년 전부터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다는 것.
회인면 수리티재서 오토바이로 가드레일 충격 사망
○…지난 16일 오후 3시40분경 회인면 건천리 수리티재 정상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ㄱ모(41·경기 수원)씨가 수한에서 회인방면 운행 중 운전미숙으로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돼 한양병원으로 후송치료 중 오후 5시 20분경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ㄱ모씨는 뽕바이크 동호회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수원서 출발하여 보은을 경유, 귀가하던 중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사고를 당했다.
산외면 봉계터널 노상에 있던 시멘트혼합통에 충격
○…지난 6월 14일 오후 7시 30분경 ㅎ모(82·내북면)씨가 미원방향 운행 중 산외면 봉계터널 600m지점 노상에 떨어져 있는 시멘트 혼합통을 발견치 못하고 앞 범퍼 부위로 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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