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성희롱 괴담 사실여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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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성희롱 괴담 사실여부 집중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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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내용으로 해당 주민 설왕설래
보은의 한 학생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성희롱에 대한 경험담을 올리면서 해당 주민 및 청소년 사이에 급격히 퍼져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모 학생이 올린 성희롱 경험담에 따르면 자신을 성희롱한 차량 및 인상착의등 아주 구체적으로 내용을 적고 있는가 하면 문제가 된 장소를 게재해 해당 주민들이 설왕설래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사실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 내용에는 이번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사건이 발생되었던 것을 강조하면서 다른 학생들의 피해를 당부하고 있어 학생들간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내용을 접한 한 학부형은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경찰 조사를 통해 아이들 사이에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며 “정확한 지명까지 거론된 사실에 해당 인근 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이에대해 보은경찰서의 관계자는 “정식으로 접수된 사건은 없으며 성희롱의 경우 피해자의 정확한 고소, 고발이 있어야 수사를 할 수 있다” 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한편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웹상에서 선후배 동료 등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SNS서비스로 국내의 대표적인 SNS는 싸이월드, 이투데이, 마이피플, 트위터, 카카오톡 등을 들 수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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