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마을사업 기초자료로 활용
주민들의 지적행정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을별 지번별 조서 247부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했다. 지난 17일 배부한 지번별 조서는 한눈에 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토지면적, 소유자, 공시지가를 포함해 주민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지번별 조서는 마을 주민들이 각종 토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을약도와 함께 마을회관에 비치했다.
특히 각 마을에서 직접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군내 법정리 단위의 마을약도를 421장을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한데 이어, 이번 지번별 조서까지 배부해 지적행정의 민원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정보 등을 열람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찾았던 불편함이 줄어들고 각종 마을 사업 추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대해 이재권 민원과장은 “마을약도 함께 이번에 배부된 지번별 조서가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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