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가 지난 1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보유지식 및 업무노하우 공유를 위한 한 ‘우수업무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업무전반에 확산 및 전파가 필요한 사례 또는 지식 위주로 직원 7명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습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효율적 기록물관리 요령, 부동산 자산관리전략 등 현업에서 발생한 각종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업무수행기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타부서 업무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았다.
발표내용은 자체 노.사 간부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효율적 기록물관리 요령”을 발표한 농지은행팀 유진영, “부동산 자사관리 전략”을 보고한 구민정 직원 등 4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한오현 지사장은 “혼자 알고 있는 개인 지식이나 업무 노하우를 직원간에 공유함으로써 효율적 업무처리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향후 분기 1회 사례발표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