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지난 6일 금산군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갈등의 허들 넘으면 지방자치 꽃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14일 대전MBC가 주최하는 ‘충청남도 공공갈등 어떻게 풀어야하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패널로 출연해 ‘공공갈등’의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대전MBC주최 토론회는 순천향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나미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패널로는 이 교수를 비롯 충남도 남궁영 기획관리실장, 목원대 행정학과 권선필 교수,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선 상임대표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박사가 패널로 출연하는 대전MBC 토론회는 충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장기화 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갈등 사례 중 대부분 충남도가 개입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어 충남의 공공갈등 사례를 점검해 보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갈등 관리시스템 강화 방안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 교수가 출연하는 대전MBC 토론회 ‘충청남도 공공갈등 어떻게 풀어야하나’는 14일 대전MBC1층 공개홀에서 진행 녹화되며 오는 16일(일) 오전 7시10분 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한편 이 교수는 보은읍 길상출신으로 보은중(24회)과 보은농고를 졸업한 후 한밭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정정정책연구원장, 충남발전연구원상생협력갈등관리포럼중재조정위원장,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 갈등연구소장, 한국갈등관리학회부회장, (사)한국공공행정학회이사를 맡고 있다.
대전/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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