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새회장에 이종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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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새회장에 이종덕 씨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6.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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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에는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새회장에 이종덕(동산리)씨가 선출됐다.
내북면그라운드 골프는 지난해 10월에 창립해 그동안 홍순태 회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해오다 홍 회장이 보은군연합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그동안 공석이 되었었다.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는 이날 집행부를 회장에 이종덕, 부회장에 이 시사꼬, 사무장에 김용성(성티)를 선출하면서 조직을 정비함에 따라 새로운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전 회원들은 앞으로 이모임을 활성화하자는 뜻에서 모 식당에서 만찬과 담소를 나누며“더 열심히 잘 해볼 것”을 결의했다

연습은 그동안 오후 2시부터 하던 것을 더위가 지속되기 때문에 아침 8시와 오후 4시에모여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한번 모이면 10바퀴 이상을 돈다. 어떤 회원은 홀인 될 때까지 치겠다고 캄캄해질 때까지도 친다.
먼 곳도 홀인이 되면 정말 기분이 좋은데 안될때는 애만 태우고 안들어 간다.
먼곳은 그냥 힘껏 치는데 홀인이 되면 봉사 팔매에 참새 떨어졌다고 한바탕 웃는다.

그라운드골프는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운동이다.
그냥 걸으면 2~3시간 걷기가 힘들 텐데 공 따라 돌다보면 어느새 10바퀴를 나도모르게 걷게된다.
지금은 이사간 내북초등학교 빈 운동장에서 하는데 운동장이 고르지 못하고 돌이 많고하여 공이 제대로 못나간다. 좋은 운동장이 만들어졌으면 더 좋겠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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