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균특회계 보은 지역발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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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균특회계 보은 지역발전 한 몫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6.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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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기반 조성 및 인적 역량 강화 사업 구축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도에서 운용하고 있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몫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단계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동부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110억,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85억, 혁신역량강화사업 5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도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4일 도내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산림문화휴양촌 조성사업이 선정돼 5억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되어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향을 빛낸 오장환 시인 등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접목한 문화휴양촌 건립이 탄력을 받아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과 함께 새로운 체험 장소로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휴양공간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4년도 균특회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삼년산성고분군 역사테마공원조성사업비 12억원이 확정돼 보은읍 대야리 삼년산성 고분군 일대가 본격적인 역사테마파크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이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더 나가 주민, 지역리더, 공무원 등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역량강화사업으로 인적자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균특기금을 사용하여 분양가를 낮추는 등의 효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출성형기 제조회사인 (주)우진플라임을 유치하는 등 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큰 성과를 거두는가 하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조성하기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도 이 기금을 활용하여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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